어젯밤은 회사에서 보냈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니 청소 아주머니가 계셔서 인사를 했다. 여쭤보지도 않았는데 먼저 "오늘 잔치가 있어서 일찍 왔다 일찍 간다"고 말씀하신다. 잔치? 그러고보니 반짝거리는 자켓을 입고 계신다. 어떤 잔치냐고 여쭤보니 "결혼식, 친척,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오늘은 일찍 왔다가 일찍 가. 나 먼저 가요" 라며 활짝 웃으셨다. 결혼식 때문에 새벽에 회사를 나오셔야 했지만, 그런 건 개의치 않으신 것 같다. 정말 즐거운 듯한 아주머니의 표정.
아주머니는 결혼식을 잔치라고 표현하셨다. 그 말을 들으니 어쩐지 나도 기분이 좋아 죽겠다. 오늘은 잔치가 있는 날. 모두들 즐거운 하루!
아주머니는 결혼식을 잔치라고 표현하셨다. 그 말을 들으니 어쩐지 나도 기분이 좋아 죽겠다. 오늘은 잔치가 있는 날. 모두들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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