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송희일 감독 홈페이지에서 아래 게시물을 보고, 너무 속상해서 한참을 울었다. 이건 기막히다고밖에 할 수 없는 일.
http://gondola21.com/bbs/zboard.php?id ··· o%3D3486
그리고 오늘, 경향신문 기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 ··· id%3D102
이 친구들아.
한 달 70만원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어
절박한 마음으로 저항하는 너희 어머니들에게
저렇게 마주 서서 조용히 하라고 요구하고 나니 공부가 잘 되더냐.
아니, 마음이 편하더냐.
너희 대부분은 노동자의 아들 딸일 거다.
너희들도 졸업하면 대부분 노동자가 되어 살아갈테고
그 중의 상당수는 딴세상 얘기처럼 여기고 있을 '비정규직'일 거다.
허리 굽혀 너희 발밑을 쓸고 닦는 저 분들만 노동자가 아니라
양복 입고 출근해서 70만원의 몇 배가 되는 월급을 받아가는
너희가 그리고 있을 미래의 모습도 결국, 노동자다 얘들아.
너희 존재에 대한 이해가 아직 없다고 쳐도
적어도 측은지심이란 게 있었다면 이렇게까진 할 수 없는 거다.
시끄럽다고만 생각했겠지.
그깟 몇 푼 안 되는 일자리에 목숨 걸고 소리 치고
알몸까지 되어가며 악을 쓴다니 어이없다고 생각했겠지.
얼마나 절박하면 그랬던 것일까 가늠해보지는 않았겠지.
무슨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해서
그래서 대체 뭐가 될 생각인지?
http://gondola21.com/bbs/zboard.php?id ··· o%3D3486
그리고 오늘, 경향신문 기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 ··· id%3D102
이 친구들아.
한 달 70만원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어
절박한 마음으로 저항하는 너희 어머니들에게
저렇게 마주 서서 조용히 하라고 요구하고 나니 공부가 잘 되더냐.
아니, 마음이 편하더냐.
너희 대부분은 노동자의 아들 딸일 거다.
너희들도 졸업하면 대부분 노동자가 되어 살아갈테고
그 중의 상당수는 딴세상 얘기처럼 여기고 있을 '비정규직'일 거다.
허리 굽혀 너희 발밑을 쓸고 닦는 저 분들만 노동자가 아니라
양복 입고 출근해서 70만원의 몇 배가 되는 월급을 받아가는
너희가 그리고 있을 미래의 모습도 결국, 노동자다 얘들아.
너희 존재에 대한 이해가 아직 없다고 쳐도
적어도 측은지심이란 게 있었다면 이렇게까진 할 수 없는 거다.
시끄럽다고만 생각했겠지.
그깟 몇 푼 안 되는 일자리에 목숨 걸고 소리 치고
알몸까지 되어가며 악을 쓴다니 어이없다고 생각했겠지.
얼마나 절박하면 그랬던 것일까 가늠해보지는 않았겠지.
무슨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해서
그래서 대체 뭐가 될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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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속상해서 눈물 나네요.
노조는 나쁜 짓이라고 가르치는 나라.
17살의 학생이라는 사람이 주총에서 노조는 나쁘다고 말하게 되는 사회.
전경이 다치니까 안 시위는 안 된다는 사람들.
휴...
학교에서 배웠던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가
왜 생기게 되었는지,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저 시험에 나오는 문구일 뿐인 건가요?
답답하네요.
예 저도 너무 속상해서...
어른들 책임이 큰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해보는 학생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가슴으로만 살 수는 없겠지만 너무 차가운 머리로 살지도 않음 좋겠구요.
오늘 여기저기에서 이 건에 대한 개탄의 글을 읽으며, 화가 나네요.
화도 나고 속도 상하고...
저 색히들이 도대체 생각이 있는 넘들인지... 왜 한발짝 앞을 못 보고!!
그래요, 아줌마들 다 내보내고 지들이 화장실이랑 재떨이 청소 다 하라고 해야 해요.
아마 일주일도 못참고 "우린 여기에 공부하러 왔지 청소하러 온게 아니다."면서 폭동이라도 일으킬 겁니다.
보면 볼수록 화가 나네요. 사진 좀 퍼가도 되겠습니까?
저렇게 많은 친구들이 참가했다는 게 놀라울 뿐이에요.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니... 이송희일 감독 홈페이지에도 출처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