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외할머니는 옛날 시골집에 구걸 오는 사람들에게-
다들 피하던 나병환자들에게도
밥상을 차려주셨단다.
엄마는 어제 떡 장수 할머니가
추위에 장갑도 없이 양푼 이고 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밥상을 차려주셨단다.
내가 결혼은 할 지 아이는 낳을 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딸을 낳게 된다면
언젠가 나도 그애에게 너희 외할머니는 말야, 하고 얘기하겠지.
나도 외할머니 같은 외할머니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싶다.
다들 피하던 나병환자들에게도
밥상을 차려주셨단다.
엄마는 어제 떡 장수 할머니가
추위에 장갑도 없이 양푼 이고 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밥상을 차려주셨단다.
내가 결혼은 할 지 아이는 낳을 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딸을 낳게 된다면
언젠가 나도 그애에게 너희 외할머니는 말야, 하고 얘기하겠지.
나도 외할머니 같은 외할머니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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