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들은 우스개 소리 중에, '오리지날'은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의 줄임말이란 얘기가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무지 썰렁한 말일 수도 있는데, 난 이 얘길 떠올릴 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하고 혼자 낄낄거리곤 한다.
좀전에도 책상 위의 과자통에 쓰여있는 '오리지날'이란 단어를 보고 그 얘기가 생각나 웃었더랬다.
헌데 내가 왜 웃는 거지? 아무래도 난, 오리는 아무리 지랄해도 날 수 없다고 내 생각에 못을 박았덩가,
아님 오리가 날 수 있다손 쳐도 그건 정말 '지랄'에 가까운 거라 믿고 있는 것 같다.
카니발의 '거위의 꿈'이란 노래에선 거위가 '난 꿈이 있어요오' 하면서 날고 싶다 외치고
영화 '치킨 런'에선 닭들이 떼로 모여 날아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한 마디로 모두 지랄하고 있는 건데, 근데 '그게 지랄은 아니자너'라고 얘기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다.
누가 '왜?'하고 물으면 우물쭈물 제대로 대답 못 할 반쪽짜리 맘이긴 하지만.
잘 살아보겠다고, 원하는 게 있다고 아둥바둥 사는 내 모습은, 남들에겐 지랄하는 걸로 보여 웃음이 날까,
일말의 가능성과 타당성이 있는 행위로 보여 나름대로 설득력을 가질까.
어차피 남들이 뭐라 그러든 내 고집대로 세상 살아가겠지만.
아주 그냥 평생, 지랄하며 살아야지.
객관적으로 보면 무지 썰렁한 말일 수도 있는데, 난 이 얘길 떠올릴 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하고 혼자 낄낄거리곤 한다.
좀전에도 책상 위의 과자통에 쓰여있는 '오리지날'이란 단어를 보고 그 얘기가 생각나 웃었더랬다.
헌데 내가 왜 웃는 거지? 아무래도 난, 오리는 아무리 지랄해도 날 수 없다고 내 생각에 못을 박았덩가,
아님 오리가 날 수 있다손 쳐도 그건 정말 '지랄'에 가까운 거라 믿고 있는 것 같다.
카니발의 '거위의 꿈'이란 노래에선 거위가 '난 꿈이 있어요오' 하면서 날고 싶다 외치고
영화 '치킨 런'에선 닭들이 떼로 모여 날아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한 마디로 모두 지랄하고 있는 건데, 근데 '그게 지랄은 아니자너'라고 얘기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다.
누가 '왜?'하고 물으면 우물쭈물 제대로 대답 못 할 반쪽짜리 맘이긴 하지만.
잘 살아보겠다고, 원하는 게 있다고 아둥바둥 사는 내 모습은, 남들에겐 지랄하는 걸로 보여 웃음이 날까,
일말의 가능성과 타당성이 있는 행위로 보여 나름대로 설득력을 가질까.
어차피 남들이 뭐라 그러든 내 고집대로 세상 살아가겠지만.
아주 그냥 평생, 지랄하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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