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달 일들은 발동이 죄 늦게 걸려서, 부랴부랴 하고 있다.
그래도 마감이란 무거운 짐을 빼놓고 생각하면, 이렇게 그림을 잔뜩 그리는 건 즐겁다.
일이 아니면 내가 이렇게 열심히 그리는 날이 또 언제 있겠......
2.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니지만 그나마 지하철 안에서 짬짬이 읽는 양을 무시 못하는데
근래엔 핸드폰에 내장된 스도쿠 게임에 빠져서, 그거 하느라 더 못 읽고 있다.
나는 왜 이렇게 작은 성취감에 환호하는가. 의식하진 못하지만 사실은 성취감이란 게 필요한 때인 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려다가
너무 깊이 생각하는 건 스도쿠 정신에 어긋나는 거 같아 관뒀다.
3.
며칠 전의 대화. 이런 대화 좋다.
"새로 산 다기야. 어때?"
"우와, 귀여워요!"
"정말?"
"네. 꼭 사리함 같아요."
……귀엽지만 사리함.
"그 옷 예쁘네요."
"정말요?"
"응. 꼭 목도리 도마뱀 같아요."
……예쁘지만 목도리 도마뱀.
이번 달 일들은 발동이 죄 늦게 걸려서, 부랴부랴 하고 있다.
그래도 마감이란 무거운 짐을 빼놓고 생각하면, 이렇게 그림을 잔뜩 그리는 건 즐겁다.
일이 아니면 내가 이렇게 열심히 그리는 날이 또 언제 있겠......
2.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니지만 그나마 지하철 안에서 짬짬이 읽는 양을 무시 못하는데
근래엔 핸드폰에 내장된 스도쿠 게임에 빠져서, 그거 하느라 더 못 읽고 있다.
나는 왜 이렇게 작은 성취감에 환호하는가. 의식하진 못하지만 사실은 성취감이란 게 필요한 때인 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려다가
너무 깊이 생각하는 건 스도쿠 정신에 어긋나는 거 같아 관뒀다.
3.
며칠 전의 대화. 이런 대화 좋다.
"새로 산 다기야. 어때?"
"우와, 귀여워요!"
"정말?"
"네. 꼭 사리함 같아요."
……귀엽지만 사리함.
"그 옷 예쁘네요."
"정말요?"
"응. 꼭 목도리 도마뱀 같아요."
……예쁘지만 목도리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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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만 목도리 도마뱀이랑 귀엽지만 사리함은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
흐흐 아르하님 상상에 맡기겠......
옷은 제 옷이에요. 크윽;
음,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처음 엠피가 있을땐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었는데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엠피를 사고 난후 애니만 보고 있는네요. ㅋ
괜찮은 애니가 있으면 추천 좀... 굽신굽신
어떤 장르의 애니를 좋아 하시는지 모르지만 마코토감독의 애니를 재미있게 보신것 같아 비슷한 분위기의 애니를 몇개 알려드릴게요.
단편으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양지의 시', '호토리 그저 행복만을 바랄께', 그리고 좀 오래된 '추억은 방울방울', '마녀 배달부 키키'등
장편으론 '키노의 여행', 영화로도 나온 '허니와 클로버' 이건 영화보다 애니가 백만배 더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병기 그녀'등
액션이나 가벼운 것으로는 '원피스', '나루토'등이 볼만합니다.
조금 생각을 요하는 애니로는 '공각 기동대'를 추천합니다.
얼마 전에 본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빼곤 전부 안 본 거네요. 만화랑 애니를 많이 안 보고 살았는데, 요즘들어 생각이 나곤 하네요.
추천해주신 목록 잘 챙겨뒀다가 틈날 때 하나씩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