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어느 소설가에게 "정말 글 쓰는 데 소질이 있으시네요" 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당황했던 적이 있다. 말하는 사람은 그의 소설을 읽고 감동한 나머지 진심어린 찬사를 한 것이겠지만, 그 소설가는 '소질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기엔 이미 인정받은 지 오래인, 훌륭한 소설을 쓰는 작가였기 때문이다.
그런 이에게 '소질이 있다'는 이야긴 찬사가 아니라 자칫 실례다. 차라리 그의 소설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을 조목 조목 따지는 것이 그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는 얘기였을 것이다.
신인 배우에게가 아니라 안성기씨 같은 배우에게 "당신이 연기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 말한다면......
이상하잖아 -_-;;
그런 이에게 '소질이 있다'는 이야긴 찬사가 아니라 자칫 실례다. 차라리 그의 소설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을 조목 조목 따지는 것이 그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는 얘기였을 것이다.
신인 배우에게가 아니라 안성기씨 같은 배우에게 "당신이 연기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 말한다면......
이상하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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