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해당되는 글 15건

  1. 헨리 밀러 2011/01/04
  2. 백팔번뇌 2011/01/04
  3. 만두 2011/01/04
  4. 비빔 당면 2011/01/04
  5. 구제 골목 2011/01/04
  6. 부산시립미술관 2011/01/04
  7. 부산 아침 2011/01/04
  8. 큰 스푼 2011/01/03
  9. 밀면 2011/01/03
  10. 해수관음보살 2011/01/03
  11. 미륵불 2011/01/03
  12. 용궁사 2011/01/03
  13. 용궁사 입구 2011/01/03
  14. 밀면 2011/01/02
  15. 휴가 (6) 20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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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밀러 전시회엔 막연히 드로잉 몇 점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가보니 수채화, 석판화, 동판화까지 다양한 작업을 많이 했더라구요. 아주 멋쟁이였네요.






2011/01/04 19:19 2011/01/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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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KTX 안. 갑자기 와서 마 잘 놀다 갑니데이.
사진은 용궁사 앞에서 산 백팔번뇌 팔찌예요.
괴로운 일 생기면 이 많은 번뇌 중 하나이려니 생각할까 싶어서 샀어용.






2011/01/04 18:16 2011/01/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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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당면 양이 적어 다른 포장마차에서 만두도 먹었어요. 맨 끝에 보이는 게 만두예요.
마가린에 굽더라구요. 맛은 없어서 남겼어요.







2011/01/04 17:29 2011/01/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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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골목에서 노점을 기웃거리는데 주인 아줌마,

"앉아라." "네."

"이게 뭐예요?" "비빔 당면. 먹어라." "네."





2011/01/04 17:24 2011/0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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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구제 골목에서 엄마가 싫어할 옷을 몇 벌 샀다. ㅋㅋㅋ






2011/01/04 17:20 2011/01/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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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허탕친 부산시립미술관에 다시 왔어요.
박서보, 헨리 밀러 등 전시가 네 개나 진행중.
헨리 밀러는 북회귀선을 쓴 작가인데 그림도 그렸다네요.






2011/01/04 12:39 2011/01/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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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침. 오늘도 흐리고 추워요.






2011/01/04 08:36 2011/01/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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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큰 요플레를 샀더니 큰 스푼을 주었다. 볼펜은 크기 비교용.
2011/01/03 21:22 2011/01/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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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여행엔 밀면을 두 번 이상 먹고 가는 목표가 있었기에 오늘은 중동 가야밀면을 먹습니다.
밀면 밀면





2011/01/03 17:33 2011/01/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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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외로운 곳에 상주하는 해수관음보살이라네요.
해수관음보살은 한 가지 소원을 들어 준대요.
망설이다가 '행복은 제가 찾겠습니다. 건강하게 해 주세요' 라고 빌었어요.





2011/01/03 15:46 2011/0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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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5:35 2011/01/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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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용궁사 풍경은 정말 아름답군요. 사진에 다 담을 수가 없어요.




2011/01/03 15:13 2011/01/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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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입구의 내복과 개. -_-??






2011/01/03 15:00 2011/01/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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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앞 초량밀면에서 물밀면 대자를 먹고; 근처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잠시 후엔 부산시민회관으로 가요. 루시드폴 공연 갑니다. 으헤헤






2011/01/02 17:31 2011/01/02 17:31


간밤엔 한참 졸렸을 때 자야 했는데 때를 놓쳐서,
거기에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그냥 일어났다.
그리고 한 일은 비빔면에 열무김치 넣어서 먹기..............
어쩔 수 없었다. 집에 비빔면도 있고 열무김치도 있는데, 한밤이란 이유로 먹지 않는 건 비겁하다. 죽어서 열무를 볼 면목도 없을 거야. 그래서 끓였고, 비볐고,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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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해가 뜨고야 잠들어서
일요일 한낮을 정말 영양가 없이 날려 버렸다. 너무하는구먼.
이제 또 바빠지기 전에 여기저기 가고 싶은 곳들이 있었는데
홀랑 잠으로 날려 버렸네. 너무하는구먼.
아쉬운 마음에 저녁 시간은 동네 까페에서 그림 그리고 책도 읽고 여유롭게 된장질을 하려 했지만
근처에서 무슨 행사를 했는지 외지인들로 까페가 꽉 찼더구먼. 너무 시끄러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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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작업실을 혼자 페인트칠하러 가고 있단 말에
'어쩌려고' 싶어, 집을 나섰지.
페인트가 묻어도 괜찮은 옷과 신발을 걸쳤네. 후줄근했지. 추레했다. 누군가 나를 봤다면 토요일 오후에 미혼여성이 그런 차림을 하면 안된다고 했을 거야. 하지만 페인트칠을 하기 위해 씩씩하게 집을 나섰지.

그런데 어쩐지 친구는 나풀거리는 치마에 비단 구두를 신고 왔어.....
근방에 하나 있는 페인트집은 어제따라 문을 닫았지.......
어쩐지 잠시 후에 우리는 작업실 바닥에 앉아 호떡을 한 개씩 먹고 있었고
또 잠시 후엔 인근 번화가에 자리한 쇼핑몰을 누비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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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부산 다녀왔다.
7월부터 시작된 스트레스가 정점을 찍던 참이었다.
동선을 그려보며 부산행을 계획하던 중 갑작스레 일거리가 생겨, 포기도 했었지만
어차피 서울에 있어봤자 일은 하나도 안 될 것 같았다. 머리가 부글부글하는 것이.
급기야 이꼴 저꼴 다 보기 싫다는 마음이 들기에 얼른 기차표랑 숙소 예약해서, 다녀왔다.

목적은 부산 락페스티벌 + 푸디토리움 부산 공연. 둘 다 잘 즐겼다. 음악으로 세례를 받는 기분이었어.
숙소는 부산역 앞. 두 공연이 열린 다대포 해수욕장과 부산대 앞의 중간쯤이라 좋았고.
여차저차 청사포란 곳까지 가서 바다장어도 먹었다.

말로만 듣던 밀면도 먹어봤고
부산 특산물......은 아니지만 한 켤레에 4,300원 짜리 샌들'들'도 장만했네, 차이나 타운에서.
무엇보다 부글거리던 스트레스 거품이 꽤 가라앉았으니, 2박 3일치곤 알찬 휴가 세트였지만
짧은 일정 틈틈이 일까지 해 보려던(...) 계획은 역시 어리석은 것이었다. 부산에선 손도 못댔고
KTX에서도 뭐... 스케치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나의 어리석음이여......
그 바람에 마감을 기다리던 두 건의 일은 아주 정직하게
2박 3일 늦게 마무리 되었다는 이야기. -_-;;

글쎄. 공연 보러 오고 가고 그러느라 들떴던 마음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에 또 단기간 있었을 뿐이지만 (또는 단기간 있었기 때문에? ㅎㅎ)
부산이 꽤 마음에 들고 말았다. 이러면 곤란한데. 강화도 쯤은 가까우니 부담이 덜하지만
부산은 교통비부터 너무 좀...... 숙박비도 만만치 않......
그러나 부산 아가씨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지나치면서 설명을 들은  
달맞이 고개와 미술관, 센텀시티 부근들은
언젠가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구나.
언젠간 좀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찬찬히 돌아보고 싶구나. 숙박비만 해결되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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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부산에서 올라온 첫날은 집에 오자마자 여장을 풀고 바로 수업하러 달려갔고
이후 며칠은 일들 마무리하느라 정신 없었다.
그래서, 일탈하고 돌아와도 달라진 건 없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잠시 우울한 상태가 되기도 했다.
리플레시 좋지. 하지만 잠시 부산.html이었으면 뭐해. 한 번 더 새로고침하면 다시 서울.html인데.
하지만 별 수 없이 꾸역꾸역 일을 했고
결국은 또 일하면서 회복되었네.(된 건가?)





2009/08/16 11:59 2009/08/1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