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정보센터에 와서 잠깐 글을 하나 썼다. 메모장에 써서 바탕화면에 저장을 하고 자리를 옮겼는데, 잠시 후에 그 파일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그 자리로 돌아가보니 어느 학생이 앉아있길래 "잠시만요" 라고 한 뒤 파일을 삭제했다.
그런데 허걱... 그 학생이 들여다보고 있던 홈페이지는 다락방이 아니덩가!! 혼자 좋아하고 말면 될 것을, 너무 반가운 나머지 그만 아는 체를 하고 말았다. 이거 제 사이트이거든요, 라고 얘기하고 꾸벅 인사를 한 것이다. 그러고나서 내 자리로 돌아왔는데, 그제서야 나를 보니 오늘 늦잠을 자서 추리닝 바람에 목도리 둘둘 두르고 머리가 산발이 되어서 등교한 참이다. 우씨 어제만 됐어도 생일이라고 나름대로 신경쓰고 나와서 이뻤는데. 망했다. 이놈의 방정이란!
그런데 허걱... 그 학생이 들여다보고 있던 홈페이지는 다락방이 아니덩가!! 혼자 좋아하고 말면 될 것을, 너무 반가운 나머지 그만 아는 체를 하고 말았다. 이거 제 사이트이거든요, 라고 얘기하고 꾸벅 인사를 한 것이다. 그러고나서 내 자리로 돌아왔는데, 그제서야 나를 보니 오늘 늦잠을 자서 추리닝 바람에 목도리 둘둘 두르고 머리가 산발이 되어서 등교한 참이다. 우씨 어제만 됐어도 생일이라고 나름대로 신경쓰고 나와서 이뻤는데. 망했다. 이놈의 방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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