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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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이 예술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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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어보내줘~!
나지하철타구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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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핸폰으론 잘
안 찍힌다 우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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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무슨달이야?
어케이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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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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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얇구나? ㅋ
슬프면서도 웃긴
표현력이구나
칭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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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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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거장후에 내려
서 꼭확인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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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응 더불어 오
늘 자른 내 앞머린
이렇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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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최고야!!! 완
벽한표현력이야!!
! 누가 잘랐길래
캔디앞머리스럽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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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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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여다 본 휴대폰의 '보류 메시지' 함.
문자를 찍고 있을 때 전화가 걸려왔다거나 해서
발송이 보류된 채 남아있는 문자들인데
평소에 통 열어보지 않다가 오랜만에 보니 우스운 상태가 많아서
대체 어떤 내용을 보내려던 것이었을까 추리하며 웃었다.
아래가 그 문자들.
장미영입니당 풀집 오
윽 손님들 데리고 와서 이
동영상 서버에 올리셨다고 ㄷ
지하철 타고
새벽에 나먼
아직 술 잘
우리
몰라요 부끄러워요 곱창도 ㄴ
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뽀
저 오늘
공
문자를 찍고 있을 때 전화가 걸려왔다거나 해서
발송이 보류된 채 남아있는 문자들인데
평소에 통 열어보지 않다가 오랜만에 보니 우스운 상태가 많아서
대체 어떤 내용을 보내려던 것이었을까 추리하며 웃었다.
아래가 그 문자들.
장미영입니당 풀집 오
윽 손님들 데리고 와서 이
동영상 서버에 올리셨다고 ㄷ
지하철 타고
새벽에 나먼
아직 술 잘
우리
몰라요 부끄러워요 곱창도 ㄴ
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뽀
저 오늘
공
1. 일찍 일어나려고, 어젯밤 잠도 오지 않는데 먹기 싫은 밥 먹듯 꾸역꾸역 잠을 청했다. 그리고 눈을 뜨니 아침 7시...... 성공! 좋아서 아침을 맛나게 먹고 다시 잠들었다. -_-
한 시가 넘어서야 다시 일어나 동생과 집안 청소를 하고 회사로 나왔는데, 아, 담장마다 울긋불긋, 골목마다 낙엽이 수북수북. 이런 계절에 건물 안에 틀어박혀 일이나 하고 있어야 하다니- 오늘은 조낸- 일하기 싫다.
2. 주말 동안 '혹시 이 문자 네가 보낸 거니' 란 연락이 세 건이나. 하나는 화이팅 기원, 나머지 둘은 행운의 편지의 변형된 문자.
이번이 처음이 아닌지라 이 참에 지인들에게 호소합니다- 나는 익명으로 애교스런 문자 보내고 그런 거 하지 않아요. 문자 계속 주고받느니 통화 한 번 하는 게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구식 마인드를 갖고 있기도 하고,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1004 같은 번호로 문자를 보내는 일은 더욱이 없습니다요 -_- 가끔 '소중한 사람 20명에게 이 문자를 보내봐- 3명 이상에게 돌아온다면 너는 외롭지 않은 거야' 하는 식의 문자를 받으면 '누군지 보낸 사람 초조하겠군' 생각하면서도, 내 안에 있는 '아저씨'의 피가 마구 끓어- 기어이 같은 문자를 돌리진 않아요. 그러니 지금까지 그런 문자를 내게 보냈다가 답장 못 받고 '말로만 친구였어!' 하고 괘씸해했을 친구들에게도 미안. 하지만 앞으론 그런 문자 보내지 말아줘, 답장 안 하는 대신 언젠가 네가 살인을 저지르고 찾아오면 숨겨주겠어.
3. MOT의 '카페인'이란 곡을 좋아한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내가 '마시면 심장이 뛴다'거나 '한 모금만 마셔도 잠이 안 와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사람이 아니란 사실이 다행스레 여겨질 정도이니까. 어제 MOT의 공연이 있었지만 한창 진행중인 감기와,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종일 누워 있느라 가지 못했다. 다음 공연은 언제? 다음 앨범은 언제?
4. 아, 빨리 시간이 흘러흘러 서른 살이 되면 좋겠다. 서른 살만 되어봐라. 다 죽었어~~~~!!!!!
한 시가 넘어서야 다시 일어나 동생과 집안 청소를 하고 회사로 나왔는데, 아, 담장마다 울긋불긋, 골목마다 낙엽이 수북수북. 이런 계절에 건물 안에 틀어박혀 일이나 하고 있어야 하다니- 오늘은 조낸- 일하기 싫다.
2. 주말 동안 '혹시 이 문자 네가 보낸 거니' 란 연락이 세 건이나. 하나는 화이팅 기원, 나머지 둘은 행운의 편지의 변형된 문자.
이번이 처음이 아닌지라 이 참에 지인들에게 호소합니다- 나는 익명으로 애교스런 문자 보내고 그런 거 하지 않아요. 문자 계속 주고받느니 통화 한 번 하는 게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구식 마인드를 갖고 있기도 하고,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1004 같은 번호로 문자를 보내는 일은 더욱이 없습니다요 -_- 가끔 '소중한 사람 20명에게 이 문자를 보내봐- 3명 이상에게 돌아온다면 너는 외롭지 않은 거야' 하는 식의 문자를 받으면 '누군지 보낸 사람 초조하겠군' 생각하면서도, 내 안에 있는 '아저씨'의 피가 마구 끓어- 기어이 같은 문자를 돌리진 않아요. 그러니 지금까지 그런 문자를 내게 보냈다가 답장 못 받고 '말로만 친구였어!' 하고 괘씸해했을 친구들에게도 미안. 하지만 앞으론 그런 문자 보내지 말아줘, 답장 안 하는 대신 언젠가 네가 살인을 저지르고 찾아오면 숨겨주겠어.
3. MOT의 '카페인'이란 곡을 좋아한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내가 '마시면 심장이 뛴다'거나 '한 모금만 마셔도 잠이 안 와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사람이 아니란 사실이 다행스레 여겨질 정도이니까. 어제 MOT의 공연이 있었지만 한창 진행중인 감기와,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종일 누워 있느라 가지 못했다. 다음 공연은 언제? 다음 앨범은 언제?
4. 아, 빨리 시간이 흘러흘러 서른 살이 되면 좋겠다. 서른 살만 되어봐라. 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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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랑 보며 우와했어요.. 같은 달을 보았네요.
보셨군요! 진짜 가느다란 실달이었죠?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초생달이 아니라 초승달이 맞다고 해서 약간 슬펐음
저도 유치원 졸업하고 거울 보면서 스스로 머리를 잘랐죠
///八\\\
ㅜ ,. ㅜ
원래는 호섭이가 인기 끌었던 바가지머리였는데
이마 정가운데가 人도 入도 아니고 八(팔)자로 변신했음
뿌리부분만 붙여왔어도 사람 같았을텐데 괜히 짤랐어ㅜㅜ
하하 저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