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사 숙소에서 잤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슬렁슬렁 은행에 들렀다 회사 근처 편의점으로 가는 참이었다. 문을 막 열려고 하는데 편의점 바로 옆엔 전봇대를 세우는(뽑는?) 공사가 한창이다. 크레인에 타고있는 아저씨가 머라고 머라고 소리를 지른다. '잘생겼다...' 란 생각을 하며 - -;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편의점 안에 있는 사람들 중 라면을 먹는 남자가 보인다. '더 잘생겼다...' 하며 - -; 안쪽으로 걸어갔다.
생리대를 집어 들어 카운터로 갔다. 처음 보는 알바생이 서 있다. 어린 남학생이다. 계산대 위에 생리대를 올려놓자 우물쭈물하더니 창고에 들어가 있는 나이 많은 형 알바를 데려온다. 형은 생리대를 쓰윽 보더니 어린 친구에게 "짜식..." 하며 물품대로 걸어간다. 거기 붙어있는 가격표를 보러 가는 거였다.
그러더니 편의점이 떠나가게 외친다. "'팬티라이너'는 3400원!" -_-;;
형이 불러주는 가격을 어린 친구가 계산기에 찍었다. 형은 이어서 계속 외친다.
"'좋은느낌'은.... 그거 소형이냐 중형이냐?"
'중형이요!' 하려다가 어린 친구가 민망해할까봐 가만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생리대를 집어들어 포장지를 꼼꼼이 살펴보더니 이렇게 외쳤다.
"맞춤형이요!"
-_-;;
편의점 안에 있는 사람들 중 라면을 먹는 남자가 보인다. '더 잘생겼다...' 하며 - -; 안쪽으로 걸어갔다.
생리대를 집어 들어 카운터로 갔다. 처음 보는 알바생이 서 있다. 어린 남학생이다. 계산대 위에 생리대를 올려놓자 우물쭈물하더니 창고에 들어가 있는 나이 많은 형 알바를 데려온다. 형은 생리대를 쓰윽 보더니 어린 친구에게 "짜식..." 하며 물품대로 걸어간다. 거기 붙어있는 가격표를 보러 가는 거였다.
그러더니 편의점이 떠나가게 외친다. "'팬티라이너'는 3400원!" -_-;;
형이 불러주는 가격을 어린 친구가 계산기에 찍었다. 형은 이어서 계속 외친다.
"'좋은느낌'은.... 그거 소형이냐 중형이냐?"
'중형이요!' 하려다가 어린 친구가 민망해할까봐 가만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생리대를 집어들어 포장지를 꼼꼼이 살펴보더니 이렇게 외쳤다.
"맞춤형이요!"
-_-;;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