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인데 할 게 있어 회사에 나왔다.
사무실의 개 티파니가 나를 반긴다. 언제나처럼 둘이 같이 씨름을 했다.
난 특정 대상에 대한 알러지가 좀 있는 편인데, 개털도 그 중 하나다.
만지기만 하면 곧바로 반응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우쨌든 가끔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식중독 걸린 사람마냥 모기 물린 자국처럼 몸에 무언가가 난다.
허나 개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놀자고 달려드는 개를 떼어놓을 수도, 쓰다듬지 않을 수도 없다. 그냥 같이 노는 거다. 좋아하니깐.
그 바람에 사무실에 출근한 뒤론 가끔씩 알러지땜에 욕보고 있다.
티파니 때문에 얼마 전에 든 생각인데,
알러지 반응을 감수하고 이렇게 함께 있는 나..
과연 이것이 사람에게도 해당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솔직히 만날 때마다 피부에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남자를 계속 만날 수 있을지 장담을 못 하겠다. -.-;
웃기다.
사무실의 개 티파니가 나를 반긴다. 언제나처럼 둘이 같이 씨름을 했다.
난 특정 대상에 대한 알러지가 좀 있는 편인데, 개털도 그 중 하나다.
만지기만 하면 곧바로 반응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우쨌든 가끔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식중독 걸린 사람마냥 모기 물린 자국처럼 몸에 무언가가 난다.
허나 개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놀자고 달려드는 개를 떼어놓을 수도, 쓰다듬지 않을 수도 없다. 그냥 같이 노는 거다. 좋아하니깐.
그 바람에 사무실에 출근한 뒤론 가끔씩 알러지땜에 욕보고 있다.
티파니 때문에 얼마 전에 든 생각인데,
알러지 반응을 감수하고 이렇게 함께 있는 나..
과연 이것이 사람에게도 해당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솔직히 만날 때마다 피부에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남자를 계속 만날 수 있을지 장담을 못 하겠다. -.-;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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