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6일만에 돌아오니 개태수는 난리났다. 짖고 뛰고 달려들고 온갖 쌩난리를 치다 못해 나중엔 제가 지쳐서 쓰러지더라고; 드러누워 헐떡이면서도 고개는 내 쪽으로 돌리고 있던 개태수; 그 길고 거창한 환영 인사를 받고 나니 '내가 또 어디에서 이런 환영을 받아보나' 싶어서 눈물이 났다. 개가 최고다.
요즘 일이많아 못와봤는데..아프셨군요..ㅠㅠ
저도 얼마전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었는데 병원이란곳은 정말 오래 있을데가 못되는거같아요..ㅠㅠ
새벽에 일어나 티비를 틀고 밤 9시면 티비를 끄시고 불도끄고 잠드시는 왕고참 할머니덕에 꽤 고생했답니다.
아픈데 어디가 왜 아픈지 모른다는건 꽤 괴로울것 같습니다..크흑ㅜㅜ
저도 허리가 자주 아픈데 디스크도 아니라고 큰 이상은 없다고하는데 도통 이유를 알수없어 괴롭답니다.
어서 병명도 알게되시고 완쾌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태수 눈빛이 정말 애잔하군요.."이제 아프지마~다시는 헤어지지말자"하는거같아 맘이 뭉클해지네요..
아 큰일 겪으셨네요. 치료 잘 받으셨어요?
제가 있던 병실에도 TV 주도권을 가진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 분 덕에 평소에 안 보던 온갖 드라마를 다 보았어요. ㅋㅋ
저도 지금 웰치님처럼 이 병도 저 병도 아니라는데 통증은 계속 있는 상태예요. 으흐
함께 건강해집시다. -_-/
겨우 위생병 경력의 돌팔이 의학상식이지만
갑작스런 큰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어렵지 않게 치료 가능한 병이거나,
여기저기 안좋다는 변명뿐, 딱히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흔하더군요.
거대한 병의 초기 증상은 그냥 좀 이상해서 병원 와봤다는 식이 대부분이고요.
진단 결과가 늦게 나올 수록 거대한 큰 병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셔도 되어요.
진짜 오랜만예요.
저 하고 정말 비슷하네요. 몸 아픈 것도.
저 여기 상해서 지난 2월에 실려(?) 들어갔어요. 병명은 허리디스크.
딱 한달을 걷지도 못하고, 화장실에도 못 앉고 식탁의자에도 앉지 못했어요. 병원도 빌려온 휠체어 타고
왔다갔다 다니고...... 진통제를 몇 통을 먹었나 몰라. 아파서 잠도 못 잘 정도 였으니....
못 걸으면 어떡하나 노심초사 보낸 한달이었어요. 지금은 다시 일자리 복귀했는데
아직 힘들어요 다리 저리고 아프고...
말마따나 병원비 벌려고 일하는 심정이에요. 진짜 그맘 딱이라구요 엉엉엉...(ㅡ,ㅡ)
하도 답답해서 점집도 갔어요. 꽤 용한 거 같은 소개 시켜 드릴까요?ㅎㅎㅎ
지금은 고생해야 한다네요. 말년이 좋다고 하지만, 지금 고생하는 시기라고 하는데.
대체 언제까지!! 라며 울었답니다. 아 정말 10대 20대 30대까지 왜이렇게 사는 게 힘들까요.
무조건 아프면 안돼요.전 지금 죽을래 지난번 처럼 아플래? 하면 지금 죽을래요. 라고 답할거에요.
저도 어찌어찌 해서 길고양이 줏어다 인전 한 5개월째 키우고 있어요. 아무도 없는 집에 개처럼 설레발 치는 건 아니지만 침대에 누우면 와서 비비적 대거든요.
정말 이 땅에 너밖에 없구나. 심정도 전 정말 잘 안다구요. 흑
아 장난 아니게 아프셨네요. 언능 회복하셔야 할텐데.
저도 퇴원하자마자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나갈 땐 뭉텅이로 나가는데 벌기는 힘든 돈;
점집은 무서워서 안 가게 돼요. 하고 싶은 거 하지 말라고 할까봐... ^^;
사는 게 참 자꾸 여기저기 치이지만 끝까지 함 살아봅시다. 흐흐
고양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셔요. 상해 고양이로군요. 고양이가 꽃제비님 옆을 든든하게 잘 지켜주면 좋겠네요. :)
처음엔 힘들겠지만 허리디스크는 운동으로 극복해야 해요
자세교정하시면서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조금씩 강도를 높이며 허리근육을 키우세요
스쿼트..라고 허리 바로 펴시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운동이 도움 많이 되실듯..
혹 배가 나오셨다면 복근도 키우세요. 디스크 고장나기전에 예방 잘하시길.. 님글 보니 왠지 쨘 해서요 ^^;
주접이면 죄송 :) 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눈빛이 애잔하군요.
이맛에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거죠!
예. 정말 '반려'입니다. ^^
그에 비해 무심한 소라게 녀석들은 저를 보고 조용히 숨어버릴 뿐;
갑각류와의 우정은 불가능한 것일까요으.
맘 편하게 먹고 빨리 나으세요
고맙습니다 아고기양이님.
님 닉네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요즘 일이많아 못와봤는데..아프셨군요..ㅠㅠ
저도 얼마전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었는데 병원이란곳은 정말 오래 있을데가 못되는거같아요..ㅠㅠ
새벽에 일어나 티비를 틀고 밤 9시면 티비를 끄시고 불도끄고 잠드시는 왕고참 할머니덕에 꽤 고생했답니다.
아픈데 어디가 왜 아픈지 모른다는건 꽤 괴로울것 같습니다..크흑ㅜㅜ
저도 허리가 자주 아픈데 디스크도 아니라고 큰 이상은 없다고하는데 도통 이유를 알수없어 괴롭답니다.
어서 병명도 알게되시고 완쾌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태수 눈빛이 정말 애잔하군요.."이제 아프지마~다시는 헤어지지말자"하는거같아 맘이 뭉클해지네요..
아 큰일 겪으셨네요. 치료 잘 받으셨어요?
제가 있던 병실에도 TV 주도권을 가진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 분 덕에 평소에 안 보던 온갖 드라마를 다 보았어요. ㅋㅋ
저도 지금 웰치님처럼 이 병도 저 병도 아니라는데 통증은 계속 있는 상태예요. 으흐
함께 건강해집시다. -_-/
웰컴투헬!
저한테도 와락 쪽!!! ♡ 해주세요 +_+
아니 왜 헬인가요? 집에 오니 천국이 따로 없구만유. ㅋㅋ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해 드리지욧. 덥썩 쪽!!
겨우 위생병 경력의 돌팔이 의학상식이지만
갑작스런 큰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어렵지 않게 치료 가능한 병이거나,
여기저기 안좋다는 변명뿐, 딱히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흔하더군요.
거대한 병의 초기 증상은 그냥 좀 이상해서 병원 와봤다는 식이 대부분이고요.
진단 결과가 늦게 나올 수록 거대한 큰 병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셔도 되어요.
검사하러 가기 전에 오리아재님 댓글을 보고 많이 안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 이런 상황이네요. 이런저런 검사들을 다 했지만 딱히 나오는 게 없대요. 일단 남들이 다 아는 큰 병이 아니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크흐흐
태수도 눈물이 글썽한듯 하네요.. ^^
예. 한참 난리치고 진정한 다음에 찍은 건데도 저러네요. ㅎㅎ
누웠더니 달려와서 팔 베고 눕더라구요. 으흐
진짜 오랜만예요.
저 하고 정말 비슷하네요. 몸 아픈 것도.
저 여기 상해서 지난 2월에 실려(?) 들어갔어요. 병명은 허리디스크.
딱 한달을 걷지도 못하고, 화장실에도 못 앉고 식탁의자에도 앉지 못했어요. 병원도 빌려온 휠체어 타고
왔다갔다 다니고...... 진통제를 몇 통을 먹었나 몰라. 아파서 잠도 못 잘 정도 였으니....
못 걸으면 어떡하나 노심초사 보낸 한달이었어요. 지금은 다시 일자리 복귀했는데
아직 힘들어요 다리 저리고 아프고...
말마따나 병원비 벌려고 일하는 심정이에요. 진짜 그맘 딱이라구요 엉엉엉...(ㅡ,ㅡ)
하도 답답해서 점집도 갔어요. 꽤 용한 거 같은 소개 시켜 드릴까요?ㅎㅎㅎ
지금은 고생해야 한다네요. 말년이 좋다고 하지만, 지금 고생하는 시기라고 하는데.
대체 언제까지!! 라며 울었답니다. 아 정말 10대 20대 30대까지 왜이렇게 사는 게 힘들까요.
무조건 아프면 안돼요.전 지금 죽을래 지난번 처럼 아플래? 하면 지금 죽을래요. 라고 답할거에요.
저도 어찌어찌 해서 길고양이 줏어다 인전 한 5개월째 키우고 있어요. 아무도 없는 집에 개처럼 설레발 치는 건 아니지만 침대에 누우면 와서 비비적 대거든요.
정말 이 땅에 너밖에 없구나. 심정도 전 정말 잘 안다구요. 흑
아프면 절대로 절대로 안됩니다. 꼭 쉬엄쉬엄 일하세요.
힘내요.
아 장난 아니게 아프셨네요. 언능 회복하셔야 할텐데.
저도 퇴원하자마자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나갈 땐 뭉텅이로 나가는데 벌기는 힘든 돈;
점집은 무서워서 안 가게 돼요. 하고 싶은 거 하지 말라고 할까봐... ^^;
사는 게 참 자꾸 여기저기 치이지만 끝까지 함 살아봅시다. 흐흐
고양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셔요. 상해 고양이로군요. 고양이가 꽃제비님 옆을 든든하게 잘 지켜주면 좋겠네요. :)
'') 님 허리가 많이 아프신가봐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허리디스크는 운동으로 극복해야 해요
자세교정하시면서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조금씩 강도를 높이며 허리근육을 키우세요
스쿼트..라고 허리 바로 펴시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운동이 도움 많이 되실듯..
혹 배가 나오셨다면 복근도 키우세요. 디스크 고장나기전에 예방 잘하시길.. 님글 보니 왠지 쨘 해서요 ^^;
주접이면 죄송 :) ㅎㅎ
허리 아픈 제 친구한테도 전해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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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분은 왜... 다 같은 동물 처지인데... ㅋ
개가 사람보다 나은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솔직한 건 진짜 최고죠.
그 솔직한 놈이 난리를 치며 반기니 더 고마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