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해치 퍼레이드가 연장 전시중입니다.

*
늦가을 공원에서 만나는 해치
(서울=뉴시스)우종원 기자 = 작가들과 일반인이 제작한 서울의 상징물 해치가 서울을 돌며 전시되는 ‘해치, 서울을 나들이 하다’ 행사의 세 번째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후문 광장에서 19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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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사를 왜 퍼왔겠어요? 제 해치 사진(↑)이 있으니 퍼왔지요. ㅎㅎ


1.
사실 이게 이렇게 멀리에서 보면 볼 게 별로 없고;
저기 흰 부분에 빼곡하게 만화를 그린 거라, 자세히 봐야 재미있거든요.
블로그에 상세컷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올려야 하는데... 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_-;;

2.
30일까지 전시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기사엔 19일까지라고 나오네요;
대공원엔 저도 아직 안 가봤기에 말일 전에 천천히 가 봐야지, 하고 여유 부리고 있었는데... 헉!!

여; 여하간; 여기까지! 해치 퍼레이드 연장 전시 소식이었습니다!



2009/11/14 03:04 2009/11/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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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퍼레이드
전시 기간:
1차- 9/30~10/6, 광화문 광장
2차- 10/9~10/29, 시청 광장과 SDO(서울디자인올림픽)에서 분할 전시


1) 작가 작업
    김민경, 김범준, 김광용, 김영미, 김주호, 김태헌, 노성운, 도대체, 도병규, 박성일, 박정현, 박종영, 박지선, 서영배, 신창용, 용관, 윤협, 이영희, 이완, 이원석, 이기일, 이와신, 장재민, 전지윤, 조종성, 최석운, 최수환, 허구영, 홍명섭, 현주, 이얍&전현우, DJ Jinmoo,
JNJ CREW(SDO현장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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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가 + 다문화
    김성실 +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최유경 +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배준현 +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조장은 + KBS ‘미녀들의 수다’ 팀, 이건희 + Jaanvi Prakash Parwani, 유승덕, 이종균,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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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장 시민 참여 : SDO에서 진행
    박지선 + 시민, 손은정 +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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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서 '해치 퍼레이드'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서울시는 10월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43개의 해치 조형물을 전시하는 `해치 퍼레이드' 행사를 연다.


퍼레이드에서는 작년 서울디자인올림픽때 전시됐던 최정화 작가의 `플라스틱 스타디움'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4m 높이의 `리사이클링 해치'를 비롯해 한복 입은 전통 해치, 카우보이 해치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해치 조형물 43개가 선보였다.

이 가운데 8개는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함께 제작한 작품이며, 2개는 행사 기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행사기간에는 무료로 즉석 사진을 뽑을 수 있는 해치 포토존과 `해치가 뭐에요' 퀴즈대회, 해치 캐릭터 비누 만들기, 해치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페스티벌도 곁들여진다.

시는 다음달 9∼29일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기간에는 잠실종합운동장과 서울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해치 퍼레이드와 페스티벌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 동영상 20초~25초에 보이는 해치가 제 작업이에요~!  '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28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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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식입니다. 미리 알려 드리면 좋았을텐데, 전시 전엔 준비하느라- 오픈 후엔 밀린 잠 보충하느라;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위엔 제 해치가 나온 사진만 쏙쏙 퍼왔는데요, ^^;
직접 와 보시면 더 많은 각양각색의 해치들을 보실 수 있어용. 다들 멋지고 재밌습니다. 현장에서 아주 즐겁게 보았어요.
저는 분에 넘치게 함께하게 되어서 ㅜㅜ 제가 언제 또 광화문 복판에서 전시를 해볼 수 있겠냐며 ㅜㅜ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도 전시되어 있고, 광장 아래에 새로 생긴 '해치 광장'에서도 전시가 연결되고 있으니 그곳에도 들러 보셔요. (지하철이 연결된다네요.)
낮에 보셔도 좋겠고, 저녁엔 분수 쇼 관람하실 겸 들르셔도 좋겄습니다.
작업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몇 개 있는데 그건 나중에 소개할게요. (아직 잠이 덜......;)

그럼, 추석 연휴 평안히 편안히 보내시길 바라며!  'ㅅ^/




2009/10/02 01:51 2009/10/0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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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퍼니쳐展
2009.9.19~10.11, 청주 미술창작 스튜디오
주최 | 청주시
주관 |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공동기획 | 독립큐레이터 류병학, 독립큐레이터 김리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학예연구사 김복수, 정상수
코디네이터 | 김태은, 이상규, 황동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리빙퍼니쳐 전'
  (청주=뉴시스) 장정삼 기자 =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공예비엔날레 전시 기간 관내외작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리빙퍼니쳐 전(展)'을 연다.
리빙퍼니쳐 전이란 집안의 가구들이라는 뜻으로 집안의 쓰임새 있는 사물들에 미적인 감각과 해석을 불어 넣는 의미의 전시이다.
  19일부터 10월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공예비엔날레의 특징 중 하나인 실험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예술이라는 것에 착안됐다.
  특히 예술품을 감상하는 곳이 전시장이라는 장소적 개념에서 탈피해 갤러리 전체를 하나의 집으로 꾸며 연출한다.
  집안으로 탈바꿈된 전시장은 수저 하나부터 식기, 의자, 가구, 전등, 이불, 침대까지 모든 실용적인 집기부터 벽에 설치되는 그림들까지 작가들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공예, 회화, 조각, 영상미디어, 설치, 의상디자인, 플라워아트 등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과 작품들이 어우러져 집안을 장식한다.
  시립정보도서관 미술창작스튜디오 구의서 관장은 "이번 스튜디오 기획전시 리빙퍼니쳐 전은 집안의 작은 비엔날레를 보여주는 전시"라며 "스튜디오 입주작가들과 관내외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뜻 깊은 전시여서 작가와 작가들 사이에 예술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네트워크형 전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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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리빙 퍼니쳐>전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2층 2전시실에 <Loved.> 네 점을 걸었습니다.
서울 계신 분들은 일부러 보러 가시기엔 머네요.
국제공예비엔날레에 가시는 분이라면 그참에 이곳에도 들러 보시면 좋겠습니다.
전시 전과 오프닝 때 보고 왔는데, 아주 재미있었어요. 멋진 전시입니다.




2009/09/22 22:39 2009/09/22 22:39
art in life展

기간:  2009.2.27~2009.3.22
관람 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장소:  PODO MALL (포도몰) 6층
(지하철 2호선 신림역 1번 출구 바로 앞)

초대작가:
김경덕, 김인, 서영배, 안시형, 이원주, 이유진,
이재옥, 이준익(감독), 유해진(배우), 도대체(미녀)
공동기획:
독립 큐레이터 류병학, 대안공간 충정각 큐레이터 이은화,
대안공간 충정각 코디네이터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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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을 연 <포도몰>이란 쇼핑몰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요,
쇼핑몰이라 관람시간이 길어서 좋네요. 무려 밤 열시 반까지!
(관람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오전 10:00 ~ 오후 8:00)

저는 <미영>, <인형>, <소녀> 시리즈를 걸었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시랑 글 몇 점도 슬쩍 끼워 놓았구요.
준비하는 동안 재밌고 고맙고 황당한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너무너무 졸립고 맹한 상태라, 제대로 쓰지 못할 거 같아요.
주말에 저는 친구들과 변산반도로 갑니다. 잘 놀다오고, 다녀와서 전시회 이야기를 다시 하겠습니다! 
'ㅅ^


2009/02/28 03:05 2009/02/2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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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at Home: Wonderful Life展

두산갤러리
2008.7.31~2008.8.28
평일 오전11시~오후8시 / 토,일요일 오전11시~7시
 문의 02)708-5050
오시는 길>

  생활 속의 미술(art in life)
  흔히 미술은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이다’라고 간주한다. 한 마디로 일반인의 의식 속에 ‘미술의 무용론’이 자리잡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당시 우리 집안은 온통 미술로 ‘도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미술은 오늘날 통용되고 있는 ‘감상미술’로만 국한되지 않고 ‘생활미술’ 혹은 ‘실용미술’로도 작용했다. 우리 조상의 집에 도배되었던 미술은 일종의 ‘살림살이’였다. 살림살이하는 우리 주부들이 잘 알고 있듯이 당시 집안에는 장벽화와 족자화 그리고 병풍 등의 그림들 이외에 각종 그릇(도자기)에서부터 그림이 새겨진 장과 농 등의 각종 가구 또한 그림이 수놓아진 (이불에서 보자기에 이르는) 각종 자수 작품도 비치되어 있었다.
  오늘날 미술은 장구한 미술의 고향이었던 생활세계에서 가출하여 미술세계라는 살림을 차렸다. 따라서 더 이상 미술은 일상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소독된 중성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박제화 되기를 갈망하는 것처럼 간주되었다. 따라서 <원더풀 라이프>는 미술을 미술의 고향인 일상세계로 되돌려 보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작품을 만지세요, 관객중심주의 전시
  기존 전시는 작품중심주의에 주목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거의 모든 마케팅은 고객중심주의로 이동한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계는 여전히 소비자(관객)보다 생산자(작가/작품) 중심 전시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원더풀 라이프>는 생산자가 아닌 관객중심주의 전시를 위한 연출에 주목하고자 한다.
  관객중심주의 전시 연출은 ‘작품을 만지지 마세요’가 아닌 작품을 ‘만져야만 되는’ 전시이다. <원더풀 라이프>는 기존 두산갤러리를 활용하여 집안구조(거실, 아이방, 놀이방, 서재, 침실 등)를 차용하여 집안의 살림살이가 곧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연출된다. 때문에 관객은 집안의 살림살이가 곧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를테면 미술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일상세계 안에 있다고 말이다.


참여 작가_ 가브리엘레 뮈닉스, 가브리엘레 볼프, 가비 히프트, 강도하, 강승용, 강영숙, 강은교, 강은지, 게.아요르잔, 고동균, 고은주, 고정희, 구성연, 군터 게를라흐, 권여선, 권재홍, 권정현, 그레고리 베스헴, 그린이, 김 석, 김 준, 김경덕, 김경욱, 김기라, 김기량, 김나정, 김나혜, 김남규, 김남주, 김다은, 김도언, 김명복, 김명진, 김미리, 김미진, 김민수, 김별아, 김병익, 김사인, 김세옥, 김승택, 김시천, 김용택, 김원일, 김윤주, 김은남, 김이은, 김이정, 김재언, 김정환, 김정희, 김종근, 김종은, 김준용, 김중태, 김지하, 김창진, 김태헌, 김택상, 김해민, 김헌철, 김혜진, 김효지,
나관중, 남상우, 낸시랭, 노암 촘스키, 당 투이 쩜, 더글러스 스타, 도대체, 랄프 헬퍼, 레나테 휘킹, 레미 코페르, 레이날도 아레나스, 로버트 서먼, 로저 그라프, 롤프 크라우스, 롭상로르찌 을지터그스, 루드 스튜어트, 루쉰, 류가미, 리즈 앙드리, 리처드 팬칙, 릭 하우프트, 마리 구도, 마에다 아이, 마이라 프리드만, 마이클 화이트, 매리 C 터크, 맥신 스노우든, 모리스 쿠튀리에, 무라카미 류, 무크타르 마이, 문순태, 문희재, 박경리, 박계환, 박남준, 박능출, 박명호, 박범신, 박병철, 박상우, 박선희, 박성수, 박성원, 박수영, 박영욱, 박영한, 박우찬, 박인권, 박종영, 박지선, 김은호, 박철화, 박청호, 박현수, 박혜강, 박혜수, 박혜진, 발터 자테르바이트, 방정아, 방현희, 배수아, 배종헌, 백병환, 백인곤, 베니토 펠레그린, 변지선, 변현수, 복거일, 복종순, 부희령, 서석화, 서옥순, 석용민, 세르지오밤바렌, 송기원, 송수경, 송혜진, 스탠리 P. 허쉬슨, 스탠리 P. 허쉬슨, 신동호, 심상용, 안도현, 안드레아리버스, 안수길, 안진순, 알랭뷔진느, 알무데나그란데스, 앤드루백스, 야콥블루메, 얀 데 장어르, 얀빌렘반드베터링, 얀아이크, 양선미, 양유연, 양훼이, 얼레스테어스미스, 엄세영, 에르네스또사바또, 에브 퀴리, 엔초 시칠리아노, 오수연, 오순환, 오지은, 오현종, 왕희지, 요아힘 E. 베렌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우승미, 원재훈, 윌리암 E. 핍스, 유  둘, 유광수, 유승희, 유정룡, 유지숙, 유타 리히터, 윤대녕, 윤정미, 윤효, 은미희, 이  완, 이가화, 이경림, 이경자, 이경희, 이광수, 이광호, 이다, 이동구, 이동기, 이동하, 이룸편집부, 이민정, 이병률, 이산하, 이상국, 이상인, 이상준, 이성아, 이수민, 이수정, 이순원, 이숭원, 이승현, 이승희, 이신조, 이와신, 이원주, 이원준, 이유선, 이유진, 이은유, 이응노, 이인영, 이자벨로시뇰, 이재현, 이정록, 이준익, 이청해, 이춘우, 이현수, 이현진, 이호림, 임상빈, 임선희·이승아, 임영균, 임정연, 잉게 브로더젠, 잉고 로아, 잉그리트 놀, 잉에 슈테판, 자크아순, 장 마리니, 장 베르나르 푸이, 장랑베르, 장민승, 장수진, 장아로미, 장영필, 장자크르세르클, 장준석, 장파시나, 장프레포지에, 전경린, 전상국, 전주형, 전지선, 전지선, 전지윤, 전하린, 전현준, 정길수, 정길연, 정동주, 정영희, 정은경, 정은영, 정지아, 제니퍼클레멘트, 제명균, 제임스벡, 조광제, 조용헌, 조용호, 조장은, 조헌용, 존색스비, 주성혜, 주영호, 진레드먼, 진평원, 질 메네갈도, 찰스R.크로스, 천재용, 최민수, 최영희, 최옥정, 최유찬, 최유찬·김원보, 최인석, 최재봉, 최헌, 최희봉, 츠쯔이토모미, 콘라트바이키르헤르, 쿤트헤거, 크리스탄로슨, 크리스토퍼포스터, 크리스티앙비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킴 윌슨, 탁영호, 태기수, 토니페널리, 톰홀러트, 폴커 슈피어링, 프리드리히아니, 피에르비투, 피터흄, 필립 J. 데이비스, 하성란, 하일권, 한 슬, 한사관, 한스 마그누스, 한스트랙슬러, 한요한, 한윤주, 한지혜, 허구영, 현태준, 홍난지, 홍인숙, 황석영, 황수영, 황영옥, 황혜선, 후베르투스 쿠들라, 휘스 카이어, H. 안나, L.버지니아 브라운, L.N.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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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몹시 들뜬 마음이었지만
"운 좋게 한 번 겪게 된 인생의 이벤트, 좋은 경험" 쯤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그 이후로 다른 어떤 것을 기대하면 실망이 클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올해엔 이쪽으로 운이 좋은지 다른 전시에 또 참여하게 되었어요.
지난 전시가 생애 첫 전시회여서 설렜다면, 이번엔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많은 분들과 한 자리에 참여했다는 사실로 두근거렸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작업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런다고 달라질 게 있겠느냐만  
언젠가 또 이런 선물을 받게 될 수도 있겠지요.
어제 오픈일이라 전시장을 둘러봤는데 무척 재밌었어요.
전시장을 집처럼 몇 개의 방으로 꾸몄고, 오르락내리락하는 곳도 있고. 아기자기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실만한 전시이니, 짬이 나면 가족과 함께 걸음하셔도 좋겠습니닷. 'ㅅ^/
아 참 제 그림은 '미영' 시리즈 중 <용서> <기억> <방> <꽃> 이렇게 네 점입니다!



2008/08/01 15:02 2008/08/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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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뒤풀이하러 모인 날.
사진들은 모두 서영배 작가님이 보내주셨어요.
나, 구마갤러리 이다연 대표, 김민아 작가, 진진 큐레이터, 전소진 작가, 서영배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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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어색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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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갤러리 근처에 있는 까페였는데 이름을 잊었다.
일층+아담한 이층에서 이런저런 소품 판매를 겸하고 있었는데
이런 류의 공간 치고 차값도 비싸지 않고 조용해서 꽤 괜찮았다.
하지만 이름을 잊어서 소개할 수 없다는 거.
하지만 위치는 알고 있으니 나는 다시 찾아갈 수 있다는 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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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이 없어서 잠시(!) 이렇게 놀기도 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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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서작가님과 나름 컨셉을 잡고 찍은 건데 의도가 잘 살지 않았다!
그래서 받은 사진을 포토샵으로 바꿔봤는데 서작가님, 용서하세용.




2008/07/14 00:37 2008/07/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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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픈 전. 디스플레이하러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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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픈일. 서영배 작가님과.
여기까지 서영배 작가님 카메라로 촬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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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 마치고 함께 촛불집회 가서.
전소진 작가님, 서영배 작가님, 압구정 김선생님과 함께.
사진은 현장에서 만난 영진공 함장님이 촬콱.




2008/07/11 16:21 2008/07/11 16:21

슬로우 슬로우 퀵 퀵 (slow slow quick quick)展

* 소개
http://dodaeche.com/1448


* 리뷰

앨리스님의 리뷰
http://toxicalice.egloos.com/4419755

aspacia 님의 리뷰
http://blog.naver.com/aspacia/60052284877

h_ 님의 리뷰
http://blog.naver.com/minorite/20051981333

신어지 님의 리뷰
http://differenttastes.tistory.com/938


* 기사
[문화소식]
▲종로구 재동 구마갤러리에서는 현대사회의 병폐와 개인적인 상처를 근간으로 작업을 벌이는 작가 5명의 작품으로 '슬로우, 슬로우, 퀵, 퀵'전을 열고 있다.
참여작가는 최근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민아, 프리랜서 출판 기획자인 '도대체', 미술과 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와이피' 등 5명이다. 전시는 29일까지. ☎02-742-5421. (연합뉴스)

[미술]딴지일보 기자 ‘도대체’ 화가됐네
◇‘상처는 나의 힘’전-구마 갤러리
서울 재동 구마갤러리가 세 번째 기획전 ‘슬로 슬로 퀵퀵(slow slow quick quick)-상처는 나의 힘’전을 열고 있다.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이제 막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민아, 딴지일보의 기자로 알려진 프리랜서 출판기획자 도대체, 다양한 매체와 오브제를 통해 미술의 문맥 속에서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드러내는 서영배, 캐릭터 작업을 해오고 있는 와이피, 끊임없는 투쟁을 그리는 전소진 등 작가 5명이 참여했다. 30일까지. 02-742-5421 (뉴시스)

1. 그냥 단신, 소식이지만 얼씨구나 하며 퍼왔습니다. 내가 언제 또 이런 면에 실릴 수 있겠슈?
2. 지금 하는 일이 출판쪽이긴 하지만 '출판기획자'라기엔 좀... ㅎㅎ
    에디터에 가까운데 글이 아니라 그림 쪽이구요
    나조차도 명확히 대체어를 못 찾겠으니 패스~
3. 딴지일보 퇴사한 게 벌써 만 6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내겐 늘 '딴지일보' 딱지가 붙어유.
    딴지 경력을 한 번도 부끄럽게 생각한 적 없어서(오히려 자랑스러움) 불만은 없어요.
    하지만 언젠가 다른 딱지가 붙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겠죠?

 

2008/06/24 17:15 2008/06/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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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마갤러리 큐레이터 진진

전시회 오픈일. 서영배 작가님의 無始無終(무시무종) 시리즈 중 한 점이 떨어져서 깨지는 사고가 있었다.
작가님도, 작품을 깨뜨린 분도, 나머지 사람들도 순간 당황했으나
이내 깨진 모습 그대로 전시하기로 하고 주위에 테이프를 둘렀다.
작가님은 오히려 이 해프닝으로 무언가 깨닫고, 다음 작업의 모티브를 얻으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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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기 전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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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마갤러리 큐레이터 진진

현장이 정리되고 오픈행사도 끝나고
모두 식사하러 갤러리를 나간 사이,
나는 "이 현장에 나도 함께 있었음을 증명하고 싶다"며
하이에나처럼 사진을 찍었다.





2008/06/08 13:53 2008/06/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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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마갤러리 큐레이터 진진


전시회 세팅 때 처음 뵌 서영배 작가님과
각자
전동공구와 드라이버를 손에 쥐고서.
사진은 세팅 끝내고 남은 나, 서작가님, 진진씨
이렇게 셋이서 굴짬뽕을 시켜 먹은 후에 찍은 것.
해산물을 좋아하신다고;




2008/06/08 13:36 2008/06/08 13:36



구마갤러리 기획전
슬로우 슬로우 퀵 퀵(slow slow quick quick)展

부제: 상처는 나의 힘
 
전시기간 : 2008.6.5~ 6.28
전시오픈 : 2008.6.5 pm 5:00
  초대작가 : 김민아 도대체 서영배 와이피 전소진
공동기획 : 독립큐레이터 류병학
              구마큐레이터 진 진
 
구마갤러리(guma gallery)
서울시 종로구 재동 84-32
tel 02-742-5421
http://cafe.naver.com/gumagallery
오픈시간: am 11:00~ pm 7:00 (월요일 휴관)
오시는 길 http://cafe.naver.com/gumagallery/1





후덜덜 떨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걸기 위한 후반작업하고 있어요.
처음 선보이는 그림도 있고, 그림이 아니라 뭔가 만든 것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 달 가까이 계속되니 많이들 와서 봐주셔요.
구마갤러리는 최근 이준익 감독이 열어 화제가 된 곳으로, 이번이 세번째 기획전입니다.
갤러리 위치가 북촌 한옥마을 입구이기도 하고
다른 갤러리며 까페 등 볼거리도 많슴둥. 나들이 오세요!



2008/05/29 13:38 2008/05/29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