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싀크한 도시견공.
요새 조금 주인의 관심이 뜸해요.
발톱을 손질해준지가 오래거든요. 헐. 감히.
나는 그걸 느껴요.
'안녕, 난 돌아갈래.'
츤데레 견공은 글을 쓸 줄 알아요. 많이 배웠거든요.
그런데 손가락이 없어서(그러고보니 그는 요새 내 양치질을 빼먹곤해요)
컴퓨터를 사용하죠. 아, 물론 마당에서나 노는 천한 것들은 이런 거 못해요.
지금 즈음이면 주인이 공대 하나 구성해서 날 찾고 있을 거에요.
그래요. 그의 습성을 지배하는 것은 나예요. 난 다 꿰뚫어보고 있었다구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