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시작 김태석 발행인님과 대화하다가, 자전거를 배우기로 했다는 말을 꺼냈다.

"그래서 자전거를 하나 사려구요."

"자전거를 사? 자전거 비싸."

"많이 안 비싼 걸로요. 누가 추천도 해주셨어요. ㅇㅇ라는 자전건데요..."

"그래도 비싸."

"……."

"그냥 내꺼 타."

"그건 대여잖아요. 저는 갖고 싶어요."

"가져. 나 자전거 두 대야."



………………………그래서 갑자기 자전거 보유자가 되었다.
이제 라이더만 되면 된다.
발행인님 감사합니다!!!




2008/10/09 15:53 2008/10/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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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리스 2008/10/09 16: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굉장한데? 자랑은 자랑갤로~

  2. 이규훈 2008/10/09 20: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왕ㅋ굳ㅋ 술 사셈 ^.^

  3. aspacia 2008/10/10 02: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ㅡ
    그 분 멋지신데요?
    축하드려요^^

  4. 고인돌 2008/10/10 09: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헛 자전거족이 되신거 축하합니다. 저는 집에 자전거를 장식용으로만 ㅡ.ㅡ

    • 도대체 2008/10/10 15:02  address  modify / delete

      아 하루 배워보려 시도했는데, 제가 운동신경이 워낙 없어서 그날 타는 건 실패했어요.
      저도 기왕 받게 된 자전거가 장식용이 되지 않게; 연습 잘 해볼랍니다. ^^

  5. volatile 2008/10/10 11: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1ㅅ.
    중랑천 자전거도로 따라 쭉내려가서 서울숲 성수대교 지나 영동대교건너서 탄천주차장-코엑스 코스로 이동하는 1ㅅ.
    힘들어서 매일은 못하고 월수금만 하는 1ㅅ.
    자전거는 너무 안좋은걸 사서.. 업글하고 싶지만.....쓸만한건 50만원을 훌쩍넘어가서 엄두를 못내는 1ㅅ

    • 도대체 2008/10/10 15:04  address  modify / delete

      먼 길을 자전거로 출퇴근하시네요. 일주일 세 번이라지만 대단하신 거 아닌가요?
      그러게요. 자전거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요즘은 생각보다 안 비싼 게 없는 거 같지만요. 크흐

  6. 토요일 수원, 2008/10/11 00: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겁내면서도 자전거 타기를 무지 좋아하는데 도로에서는 절대, 절대 못 타요.
    차가 옆으로만 와도 팔딱 뛰어 내리거든요.ㅋ
    그래서 자전거길이 있는 공원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타곤 했었는데
    아, 요즘은 그 공원들이 말입니다, 덩치큰 가족용 자전거들로 아주 복작복작해요.
    그래서 부딪힐까봐 겁나 또 못 타고 있답니다.ㅋㅋㅋ

    • 도대체 2008/10/12 18:30  address  modify / delete

      저번에 한강변 나가니 자전거가 생각보다 많이 다니더군요.
      가족용 자전거는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자전거 뒤에 유모차 같은 걸 매달고 아이와 함께 달리는 모습은 보았어요. 어쩐지 아슬아슬. 저는 그런 거 좀 무서워서요.ㅎㅎ
      자전거를 받았어요. 이달 마감 끝나면 도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