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의 다락방 - 미영, 용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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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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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미영, 용서>, 종이에 펜, 13x21cm

사람을
쉽게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더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아갈까.

그러지 않을 거 같다.
그러지 않으면 좋겠다는 내 바람일 지도 모르겠다.
그럴 거라 생각하면 나는 더 괴로울 거 같다.

……
누군가 나에게
용서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해주면 좋겠다.

그런 일은 용서하지 않아도 돼.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해주면 좋겠다.


 
2008/06/16 10:05 2008/06/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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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 | 2008/06/16 1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엉켜 버린 줄들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줄인가 아닌가
화면에 직접 따라 그려보다 중간에 포기한 절 용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ㅡㅜ
도대체 끝까지 따라 그릴 수 없었다는...

그런데 엉킨 줄을 그릴때 중간에 끊지 않고 한번에 그린 건가요?
도대체 | 2008/06/16 14:26 | PERMALINK | EDIT/DEL
ㅋㅋ 한번에 그린 것이와요~
화요일 수원, | 2008/06/17 02: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용서하기 싫은 일이 하나 있는데,
(사실 어디 하나뿐이겠습니까마는,^^)
용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안 보고 살 사람도 아닌데
내가 용서를 해야 내 맘이 편하겠다 싶어서 계속 조바심을 내고 있었거든요.
그러지 않아도 되는 것을 지금 알았네요.^^

그림이랑 글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출처를 꼭 밝히고 사용하겠습니다.
도대체 | 2008/06/17 22:24 | PERMALINK | EDIT/DEL
용서는 저에게도 큰 화두예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에 도움드렸다니 좋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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