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월은 퍽 길게 느껴진 달이었다.
일어난 일은 많은데 한 일은 없었다.
신경쓰고 고민하며 얻은 것은, 해답이 아니라 위통이었다.
밤에, 심해진 위통 때문에 머리까지 아파져서
차라리 자려고 누웠는데 이런저런 생각에
도무지 잠들 수 없었다. 일어나서 방 정리를 하다 컴퓨터를 켜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 졸음이 오네.
컴퓨터를 멐퓨터라고 몇 번이나 오타를 냈다.
긴 글을 쓰다가 지웠다.
오월은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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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옛부터 밥이 보약이란 말이 있지요
위통에도 역시 규칙적인 식습관과 편안한 마음가짐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하지만 두가지 역시 쉽지만은 않다는 OTL
그리고 오월은 사월보다 빨간날이 많아요^^
흐흐 그러게요. 쉽지가 않아요.
그래도 말씀 고맙습니다 ^^/
4월달에 한 일주일정도 자기 전에 소주 두병 아침일찍 일어나서 빈속에 소주 한병 마시고 출근....여직원이 술 냄새 난다고 해서 아침 술은 3일뒤부터 자제했고 대신 점심에 반주로 소주 한병...왜 그랬냐라고는 묻지마삼~
저마다 사연이랑게 있응께
허긴 살다보면 꼭 엘리엇의 황무지를 읽어보지 않아도 4월이 잔인하게 느껴질때가 있응께~
오래살고 볼일이랑께~
휴머니즘 형님 기운 내십쇼!!!